박진도, <순애보> 순애보 ...박진도 당신은 내 사랑이요 고귀한 내 생명이여 내 가는 인생 길에서 당신은 내 운명이요 당신은 내 행복이요 나에겐 즐거움이여 그 무엇과 바꿀 수 없는 당신은 소중한 사람 아 그대 영원히 사랑하리 온 세상 모두가 변한다해도 당신만 사랑하리라 아무리 험난한 길도 둘이서 우리 둘이서 .. 사랑과 이별 2007.05.01
김용임, <사랑의 밧줄> 김용임, <사랑의 밧줄> 사랑의 밧줄로 꽁꽁 묶어라. 내 사랑이 떠날 수 없게. 당신 없는 세상은 단 하루도 나 혼자서 살 수가 없네. 바보같이 떠난다니 바보같이 떠난다니 나는 나는 어떡하라고. 밧줄로 꽁꽁 밧줄로 꽁꽁 단단히 묶어라 내 사랑이 떠날 수 없게. 사랑의 밧줄로 꽁꽁 묶어라 그 사람.. 사랑과 이별 2007.05.01
김민기, <늙은 군인의 노래> 김민기, <늙은 군인의 노래> 나 태어난 이 강산에 군인이 되어 꽃 피고 눈 내리기 어언 삼십년무엇을 하였느냐 무엇을 바라느냐나 죽어 이 흙속에 묻히면 그만이지아 다시 못 올 흘러간 내 청춘푸른옷에 실려간 꽃다운 이 내 청춘 아들아 내딸들아 서러워마라너희들은 자렁스런 군인의 자식이다좋.. 나는 가수다 2007.04.27
양희은, <하얀목련> 양희은, <하얀목련> 하얀 목련이 필때면 다시 생각나는 사람봄비내린 거리마다 슬픈 그대 뒷모습 하얀 눈이 내리던 어느날 우리 따스한 기억들언제까지 내 사랑이어라 내사랑이어라 거리엔 다정한 연인들 혼자서 걷는 외로운 나아름다운 사랑얘기를 잊을수 있을까 그대 떠난 봄처럼 다시 목련은 .. 사물과 추억 2007.04.27
이용, <사랑의 상처> 이용 <사랑의 상처> 지난날을 생각해 본다. 세월이 흘러갔어도 아직까지 그때 그 일을 잊지 못하고 지금까지 이내 가슴에 꺼지지 않는 불꽃이 되어 외로움 태우고 괴로움 불 질러도 이 뜨거운 사랑의 상처 사라지지 않는구나 아프기만 하네 이제 눈물로 식히련다. 너를 놔 주련다. 지난날을 생각해.. 나는 가수다 2007.04.26
송창식, <사랑> 송창식, <사랑> 언제나 혼자서 애끓이면 남몰래 숨어서 보던 사람 어쩌다 눈 한번 마주치면 기쁨에 떨며 뛰었었지 영원한 나의 꿈 나의 사람 내 가슴 태워준 단 한사람 그 얼굴 허공에 그리면 그 이름 속삭여 불러보네 기나긴 이 밤이 지나가면 한숨에 달음쳐 만날 사람 두근거리는 가슴안고 간신이.. 사랑과 이별 2007.04.24
남궁옥분, <재회> 남궁옥분, <재회> 잊었단 말인가 나를 타오르던 눈동자를 잊었단 말인가 그때 일을 아름다운 기억을 사랑을 하면서도 우리 만나지도 못하고 서로 헤어진 채로 우리 이렇게 살아왔건만 싸늘히 식은 찻잔 무표정한 그대 얼굴 보고파 지샌 밤이 나 얼마나 많았는데 헤어져야 하는가 다시 아픔은 접어 .. 사랑과 이별 2007.04.24
하덕규, <가시나무> 하덕규, <가시나무> 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 당신의 쉴곳 없네 내 속엔 헛된 바램들로 당신의 편할곳 없네 내 속엔 내가 어쩔수 없는 어둠 당신의 쉴 자리를 뺏고 내 속엔 내가 이길수 없는 슬픔 무성한 가시나무 숲같네 바람만 불면 그 메마른 가지 서로 부대끼며 울어대고 쉴곳을 찾아 지쳐 날아.. 나는 가수다 2007.04.24
최유나, <별난 사람> 최유나, <별난 사람> 오다가다 마주칠 때 뭐 그리 바쁜지 눈길한번 주지 않더니 누가 말해 주지도 않은 내 생일 알고서 꽃다발을 보내준 사람 난 몰라요 몰라 그런 당신 마음 오락가락 알쏭달쏭해 사랑하면 사랑한다고 안아보고 싶다고 쉽게 말해주면 될 것을 오늘도 지나쳐 가시렵니까 내 마음 변.. 사랑과 이별 2007.04.23
설운도, <누이> 설운도 - 누이 언제나 내겐 오랜 친구같은 사랑스런 누이가 있어요. 보면 볼수록 매력이 넘치는 내가 제일 좋아하는 누이 마음이 외로워 하소연 할때도 사랑으로 내게 다가와 예쁜 미소로 예쁜 마음으로 내마음을 감싸(2절 달래) 주던 누이 나의 가슴에 그대향한 마음은 언제나 사랑하고 있어요. 1983년 .. 나는 가수다 2007.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