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한단 말은 못해도 안녕이란 말은 해야지 박선주의 <귀로> -리메이크, 나얼 <귀로> 화려한 불빛으로 그 뒷모습만 보이며/ 안녕이란 말도 없이 사라진 그대/ 쉽게 흘려진 눈물 눈가에 가득히 고여 /거리는 온통 투명한 유리알 속/그대 따뜻한 손이라도 잡아볼 수만 있었다면/아직은 그대의 온기 남아 있겠지만 /비바람이 부는 길가에 홀로.. 나는 가수다 2011.03.22
야이 야아아 그렇게 살아가고 그렇게 후회하고 눈물도 흘리고 GOD, <어머님께> *** 재미로 보세요. GOD ‘어머님께’ 한문버전 어려서부터 우리집은 가난했었고 남들 다하는 외식 몇 번 한 적이 없었고 幼年期 以來 本人家庭 經濟狀況 劣惡 / 外食 經驗 極少數 유년기 이래 본인가정 경제상황 열악 / 외식 경험 극소수 일터에 나가신 어머니 집에 없으면 언제나 혼.. 나는 가수다 2011.03.17
강산에, <라구요> 남북정상회담, 김대중 대통령과 노무현 대통령이 방북할 때, 가장 많은 생각을 한 사람은 아무래도 월남한 이산가족일 것이다. “직접 안 겪어본 사람은 그 속을 모른다.”는 말은 흔히 한다. 고향을 지척에 두고도 평생 가보지 못하는 월남민, 이산가족의 경우가 그렇지 않을까? 안타깝게도 한국 전쟁.. 나는 가수다 2007.10.02
강수지, <시간 속의 향기> 강수지, <시간 속의 향기> 다시는 또 다른 슬픔이란 없는 걸 그대 곁에 있으면 우리 사랑은 영원할 뿐이야 그대 두 눈 바라보면 포근함을 느낄 수 있지 너무나 아름다운 모습에 할 말을 잃었나봐 그대 미소 나의 마음엔 작은 꿈을 안겨 주었지 이제는 잊을 수 있을 거야. 지나왔던 시간들 그대는 어.. 나는 가수다 2007.08.09
이승철, <하얀새> 이승철, <하얀새> 사랑한만큼 이별이 슬퍼서 시간에 기대인채 널 그리워하지 오늘도 너를 잊으러 찾아간 저 넓은 하늘에 잠시 널 부탁해 꿈이었을까 널 닮은 하얀새 작은목소리로 내게 노랠하지 라라랄랄라 라라라 라라 다시 만나는 날엔 이 노랠 불러줘 널 사랑하는 날 너를 사랑하던 날 아름다.. 나는 가수다 2007.08.09
빛과 소금, <샴푸의 요정> 빛과 소금, <샴푸의 요정> 네모난 화면에 살며시 다가와 은빛의 환상 심어준 그녀는 나만의 요정. 이른 아침 안개처럼 내게로 다가와 너울거리는 긴 머리 부드러운 미소로 속삭이네. 그녀만 보면 외롭지 않아. 슬픔 마음도 멀리 사라져. 그녀는 나의 샴푸의 요정. 이제는 너를 사랑할거야. 멀리서 .. 나는 가수다 2007.07.29
신형원, <유리벽> 신형원, <유리벽> 내가 너의 손을 잡으려 해도, 잡을 수가 없었네. 보이지 않는 그 무엇이 나를 슬프게 하였네. 나는 느낄 수 있었네, 부딪치는 그 소리를. 우정도 사랑도 유리벽에 안에 놓여있었네. 유리벽 유리벽 아무도 깨뜨리질 않네. 모두 다 모른 척 하네. 보이지 않는 유리벽. 인간이 인간답게.. 나는 가수다 2007.07.26
노찾사, <솔아 솔아 푸르른 솔아> 박영근, <솔아 솔아 푸른 솔아-백제&#8228;6> 부르네 물억새 마다 엉키던 아우의 피들 무심히 씻겨간 빈 나루터, 물이 풀려도 찢어진 무명베 곁에서 봄은 멀고 기다림은 철없이 꽃으로 피는지 주저앉아 우는 누이들 옷고름 풀고 이름을 부르네 솔아 솔아 푸른 솔아 샛바람에 떨지 마라 어널널 상사.. 나는 가수다 2007.07.26
슈퍼 쥬니어, <로꾸거> 슈퍼주니어, <로꾸거> 로꾸거 로꾸거 로꾸거 말해말 로꾸거 로꾸거 로꾸거 말해말 아 많다 많다 많다 많아 다 이쁜 이쁜 이쁜이다 여보게 저기 저게보여 여보 안경 안보여 통술집 술통 소주 만병만 주소 다 이신전심이다 뽀뽀뽀 아 좋다좋아 수박이 박수 다시 합창합시다 로꾸거 로꾸거 로꾸거 말.. 나는 가수다 2007.07.22
015B, <수필과 자동차> 015B, <수필과 자동차> 영화를 보고 가난한 연인 사랑 얘기에 눈물 흘리고 순정 만화의 주인공 처럼 되고파 할 때도 있었지 이젠 그 사람의 자동차가 무엇인지 더 궁금하고 어느곳에 사는지 더 중요하게 여기네 우리가 이젠 없는 건 옛 친구만은 아닐 거야. 더 큰 것을 바라도 많은 꿈마저 잊고 살지 .. 나는 가수다 2007.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