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예상 문제

교육행정직 원서접수 시작! 16일까지

국어의 시작과 끝 2014. 5. 15. 13:00






교육행정직 총 1,629명 선발 예정

입력날짜 : 2014. 05.14. 15:32

[1384호]

오는 6월 21일 실시되는 교육행정 9급 원서접수가 진행 중이다.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은 5월 12일부터 16일까지 원서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올해 교육청의 교육행정직 시험은 전라남도교육청 주관으로 실시, 지난해와 같이 지방직과 같은 날에 치러진다. 올해 교육행정직은 강원 등 일부지역을 제외하고 대부분 지역의 선발규모가 지난해보다 다소 축소된 모습이다. 

이에 따라 올해 지원이 얼마만큼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서울시교육청의 경우 교육행정직에서 당초 70명을 선발할 계획이었으나 지난 4월 80명을 추가증원함에 따라 150명(일반모집 135명)을 최종선발하게 됐다. 

지난해 서울시교육청은 240명(일반모집 217명)을 선발했다. 지난해보다는 선발규모가 감소한 모양새지만 수험생들은 추가증원 소식에 더욱 힘을 내고 있는 분위기다. 한 수험생은 “올해 적은 인원을 뽑아서 포기할 생각이었는데 증원이 되서 다시 치러볼까 생각 중이다”고 말했다.

선발 많았던 지난해 지원자 수는?

서울시교육청이 80명을 추가 증원함에 따라 올해 교육행정 9급 선발규모는 총 1,629명이 됐다. 지역별 교육행정 9급 선발규모를 살펴보면 충북 100명, 광주 20명, 충남 106명, 강원 105명, 제주 50명, 경기 410명, 전남 50명, 경남 70명, 서울 150, 세종 80명, 울산 20명, 경북 100명, 인천 56명, 대전 40명, 대구 51명, 부산 100명, 전북 121명이다. 

지난해 교육행정 9급 일반 모집 지원자 수를 살펴보면 강원 1,118명, 경기 도 5,652명‧북부 1,620명, 경남 2,994명, 경북 1,707명, 대구 2,615명, 대전 913명, 부산 1,807명, 서울 6,428명, 광주 1,686명, 세종 475명, 울산 712명, 인천 736명, 전남 1,332명, 전북 2,952명, 제주 674명, 충남 1,399명, 충북 1,805명 등이다. 

지난해는 2012년 대비 늘어난 선발규모에 따라 지원자들의 호응이 있었다. 올해는 이같은 수를 넘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올해 교육청 시험에서 다수의 지역이 거주지 3년 합산 요건을 포함시켰고, 자격요건 중 하나에 해당하면 응시가 가능한 기록연구직 채용에서는 자격요건을 종전에서 한 가지를 더 추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