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기, <늙은 군인의 노래> 김민기, <늙은 군인의 노래> 나 태어난 이 강산에 군인이 되어 꽃 피고 눈 내리기 어언 삼십년무엇을 하였느냐 무엇을 바라느냐나 죽어 이 흙속에 묻히면 그만이지아 다시 못 올 흘러간 내 청춘푸른옷에 실려간 꽃다운 이 내 청춘 아들아 내딸들아 서러워마라너희들은 자렁스런 군인의 자식이다좋.. 나는 가수다 2007.04.27
양희은, <하얀목련> 양희은, <하얀목련> 하얀 목련이 필때면 다시 생각나는 사람봄비내린 거리마다 슬픈 그대 뒷모습 하얀 눈이 내리던 어느날 우리 따스한 기억들언제까지 내 사랑이어라 내사랑이어라 거리엔 다정한 연인들 혼자서 걷는 외로운 나아름다운 사랑얘기를 잊을수 있을까 그대 떠난 봄처럼 다시 목련은 .. 사물과 추억 2007.04.27
이용, <사랑의 상처> 이용 <사랑의 상처> 지난날을 생각해 본다. 세월이 흘러갔어도 아직까지 그때 그 일을 잊지 못하고 지금까지 이내 가슴에 꺼지지 않는 불꽃이 되어 외로움 태우고 괴로움 불 질러도 이 뜨거운 사랑의 상처 사라지지 않는구나 아프기만 하네 이제 눈물로 식히련다. 너를 놔 주련다. 지난날을 생각해.. 나는 가수다 2007.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