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 문제 (1) 메우다? 메꾸다? 눈초리? 눈꼬리?

 

6. 제시된 낱말을 활용하여 만든 문장으로 잘못된 것은?

 

① 메꾸다: 입을 다문 채 시간을 메꾼다는 것도 지겨운 노릇이다.

메우다: 셋은 낭비한 시간을 메우기 위해 일손을 쉬지 않고 수수 가을에 열중했다.

 

② 떨구다: 그녀는 시선을 발끝에 떨구고 또 걷기 시작하였다.

떨어뜨리다: 그는 늘 자신감 없는 표정으로 고개를 떨어뜨린 채 길을 걸었다.

 

③ 추근거리다: 오늘은 바쁘니까 추근거리지 말고 너 혼자 가.

치근거리다: 열심히 일하는 사람에게 치근거리지 말고 자네 일이나 잘하게.

 

④ 먹거리: 환경 오염으로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먹을거리: 우리의 여행은 잠자리와 먹을거리만 해결되면 충분했다.

 

⑤ 눈초리: 그녀는 상처를 가진 짐승 같은 눈초리로 그를 쏘아보면서 대들 듯이 말했다.

눈꼬리: 그는 우리를 경멸에 찬 눈꼬리로 대했다.

 

곧 나올 책의 문제 중 하나. 2011년 8월 추가 표준어 활용 문제임. 답은 댓글로

바쁘지만 블로그 방문자를 위해 신선한 예상 문제를 하루에 하나씩 올릴 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