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만강 예찬-강경애 출전: 『신동아』,1934. 7 두만강이라면 조선·만주·러시아의 국경이니 만큼 거기에 대한 역사나 재미있는 전설 같은 것이 많을 것이다. 그러나 역사의 소양이 없는 나로서는 극히 난처한 일이다. 더욱 두만강이라면 우리로서는 예찬보다는 원한이 많을 것이다. 좌우간 예찬이 될지 원한.. 현대문학 2018.10.29